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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금 철저하게 반성하고 처절하게 쇄신해야 한다고 그러는데 어느 누구도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선거 패배의 책임을 정부한테 넘기더라”고 말했다.
이어 “패배할 수는 있지만, 패배하고 나서 거기에 대한 정당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국민들한테 ‘우리가 잘못했네’, ‘우리가 전략이 부재했네’ 등 최소한의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게 생략됐다”고 진단했다.
김 전 부원장은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의 마음을 잃었고, 더 나아가서 우리 내부 간에 서로 갈라치는 모습들이 지지율 하락의 시작이 된 것 아니겠는가”라며 “늘 우리는 합쳐지고 연대해서 더 큰 그릇을 만들어야 한다고 얘기한다”고 말했다.
최근 지지율 하락 상황에 대해서는 곧 회복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2018년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임기를 처음 시작했을 때를 예로 들었다.
김 전 부원장은 “시작을 29%인가 했던 기억이 있다”며 “그때도 이미 검찰의 표적에 의해 공직선거법 위반, 형수 욕설 등 여러 가지 사건으로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에서 코로나 시기 재난기본소득, 신천지 소탕, 불법 계곡 시설 정비 등을 실천하면서 퇴임할 때는 지지율 80%를 웃도는 결과를 냈다”고 회상했다.
김 전 부원장은 오는 8월 열리는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평당원 김용으로서 그동안 현장에서 들은 이야기를 당에 반영하고, 실천으로 나가야 하는 것을 해봐야겠다고 고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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