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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시범사업 [동네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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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I 2026.09.02 20: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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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LH-광진주거복지센터, 복지 협업 모델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진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주거급여 주택조사 연계형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시범사업’을 9월부터 3개월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급여 주택조사를 위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주거 환경과 돌봄 필요 여부를 살피고, 현장에서 발굴한 돌봄 필요 대상자를 광진구의 통합돌봄 서비스로 연계하는 협업 모델이다.

김경호(왼쪽) 광진구청장이 돌봄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광진구)
김경호(왼쪽) 광진구청장이 돌봄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광진구)
기존 주거급여 주택조사가 주거환경 확인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사업은 주거와 돌봄 상황을 함께 살펴 필요한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급여 주택조사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광진주거복지센터는 주택조사와 돌봄 대상자 현장 조사를 수행해 조사 결과를 광진구에 전달한다. 또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서비스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광진구는 전달받은 대상자에 대한 추가 조사와 심층 상담을 실시하고, 통합돌봄이 필요한 경우 개인별 상황에 맞는 지원계획을 수립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존 복지제도만으로는 발견하기 어려웠던 복지 사각지대를 보다 촘촘하게 살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진구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기관별로 분절돼 있던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현장에서 연결하고,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는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주거급여 주택조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을 직접 살필 수 있다는 점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현장 접점”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한 분이라도 더 찾아내고, 주거와 돌봄, 복지를 촘촘하게 연결해 주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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