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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벤처펀드 위탁운용사 선정…미래에셋벤처 등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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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의 기자I 2026.07.09 18:52:02

미래에셋·에이티넘 등 6개사 선정
총 6개사에 4000억원 이내 배정
각 펀드별 4년간 투자...8년 만기

[이데일리 마켓in 지영의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벤처펀드 위탁운용사(GP)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6곳을 선정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전주에서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국내 벤처펀드 위탁운용사로 총 6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기금운용본부는 지난 4월 선정 계획을 공고한 후 제안서 심사 및 현장 실사 등을 거쳤다. 모집에는 총 14개사가 지원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최종 6개사로 미래에셋벤처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에스엘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를 선정했다.

전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사진=국민연금 제공)
전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사진=국민연금 제공)

국민연금 관계자는 “국내 벤처투자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담아 예년에 비해 투자 규모를 확대했다”면서 “아울러 벤처투자업계의 지속적인 건의 사항이었던 ‘핵심인력 겸업 기준’도 완화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국내 사모투자 위탁운용사의 각 펀드는 투자 기간 4년, 펀드 만기 8년을 기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금운용본부는 총 4000억 원 이내의 자금을 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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