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된 지역상권 육성사업은 지역 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체류형 상권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북은 글로컬상권, 로컬테마상권, 골목상권 등 모든 분야에서 선정 성과를 거뒀다.
글로컬상권에는 경주 황리단길과 영주 신영주번개시장 일대 ‘영주문어1955 상권’이 이름을 올렸다. 두곳에는 각각 50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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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테마상권에는 포항 구룡포 상권이 선정돼 40억원을 지원받는다. 구룡포는 일출 관광과 과메기 특화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관광상권으로 조성된다.
유망 골목상권에는 포항 쌍사상가, 구미 금리단길, 구미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 등 3곳이 선정됐다. 포항 쌍사상가는 ‘빛의 거리’ 조성을 통해 체류형 상권 모델을 구축하고, 금리단길은 도시재생 거점시설과 연계한 체험·숙박형 상권으로 육성된다.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는 야간 소비 콘텐츠를 중심으로 심야 미식거리 브랜드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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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확대, 지역경제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내 특색 있는 상권들의 경쟁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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