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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전날 오전 10시께 남해군 고현면 한 마을회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당시 마을 공동 김장김치를 배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몫이 적다며 이웃들과 다투던 중 두루마리 화장지에 불을 붙여 마을회관 내 안마의자에 던져 불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회관 내부 일부를 태운 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5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마을회관 내부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탔다.
경찰은 현장에서 검거한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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