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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이크로컴퓨터, AI 서버 수출 의혹 조사 종료…600억달러 신규주문 확보-로젠블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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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8.21 21: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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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가 인공지능(AI) 서버 우회 수출의혹에 대한 독립 이사회 주도의 조사가 마무리됐다며 로젠블랫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1달러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대형 로펌 멍거 톨스 앤 올슨(Munger, Tolles & Olson)은 글로벌 컨설팅 회사 알릭스파트너스를 포렌식 회계 자문으로 삼아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현재 고위 경영진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계획을 알고 있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회사가 통제 대상 제품을 규제 대상인 특정 당사자나 지역에 직접 판매했다는 증거도 없으며 이전에 발행된 재무제표가 신뢰할 수 없다는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다.

로젠블랫은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20개 이상의 고객사로부터 600억달러 규모의 신규 주문을 확보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0.22% 약세로 마감한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현지 시간 이날 오전 8시 25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1.10% 반등하며 36.90달러를 회복하고 있다.

한편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지난 11일 2026년 6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해당 기간 매출액은 111억2000만 달러로 시장 추정치 117억3000만 달러를 밑돌았으나 주당순이익(EPS)은 1.70달러로 월가 예상치 0.71달러를 크게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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