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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변이바이러스 대응 연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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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희 기자I 2021.02.08 22:48:01

질병관리청에서 중화능력 측정하는 연구 진행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가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8일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인천광역시 연수구 셀트리온을 방문한 자리에서 “라이브 바이러스를 가지고 (세포 실험)으로 중화능력을 측정하는 연구를 하는데 질병관리청이 스터디(연구)하고 있고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립보건연구원에서도 하고 있다”며 “영국, 미국에서도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 회장은 “우리나라는 진단 쪽에서 기술주권을 갖고 있고 치료제 기술주권도 이번에 확보했다”며 “이 주권을 기본으로 놓고 혹시 모를 변이나 변화가 생기면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성이 효능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에 저희는 품질을 관리하고 임상에서 조금이라도 이상 현상이 보이면 즉각 리포팅하고 같이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회장은 지난해 말 셀트리온 회장직에서 물러났지만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신임 이사회 의장이 선출될 때까지 공식 직함은 유지한다.

식약처는 5일 셀트리온이 신청한 렉키로나주에 대해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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