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베스트바이(BBY)가 가전 시장 회복세를 기반으로 탄탄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며 목표주가가 90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28일(현지시간) UBS는 보고서를 통해 베스트바이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86달러에서 90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베스트바이가 공개한 2026년 7월 말 기준 2분기 실적은 월스트리트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해당 기간 주당순이익(EPS)은 1.47달러, 매출액은 97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 각각 1.35달러와 95억4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또한 동일점포 매출이 4.1% 증가하며 10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달성했다. 그러나 호실적에도 회사의 향후 전망과 비용 관리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우려가 나타나기도 했다.
그러나 UBS는 제품 교체 수요가 건재하고 제품 혁신이 더해졌으며 영업 실행력 또한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마켓플레이스와 광고 사업 부문도 성과 창출에 기여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고 이러한 요소들은 베스트바이의 마진을 뒷받침하고 지속적인 투자의 재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4.44% 하락 마감한 베스트바이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2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보다 0.16% 오른 83.69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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