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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 회장은 전날 서울김포항공비즈니스센터(SGBAC)를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 회장은 현장에서 주요 정·재계 인사들과 미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 회장은 2024년 당시 12년 만에 파리 하계올림픽 현장을 찾아 피터 베닝크 전 ASML 최고경영자(CEO) 등 글로벌 기업인들과 릴레이 회동을 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초청으로 엘리제궁에서 열린 글로벌 기업인 오찬에도 함께 했다. 이번 일정에서도 유럽 현지에서 모바일, 전장, 반도체 등 파트너 기업들과 협력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IOC 최상위 후원사인 TOP(The Olympic Partner) 15개사 중 유일한 한국 기업이다.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의 지역 후원사로 올림픽과 인연을 맺은 뒤 1997년 TOP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밀라노 필라초 세르벨로니에 삼성의 올림픽 파트너십 여정과 올림픽과 함께해 온 기술 혁신의 역사를 소개하는 ‘삼성 하우스’를 개관했다. 삼성전자는 또 IOC, 올림픽방송서비스(OBS)와 협력해 개막식 현장을 ‘갤럭시 S25 울트라’로 촬영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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