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307개 기관이 참여해 5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금액은 600억원이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6000억원이다. 회사는 오는 30~31일 일반청약을 거쳐 8월 중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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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파이프라인인 망막질환 치료제 ‘IGT-427’은 2022년 전임상 단계에서 영국 아이바이오(EyeBio)에 기술이전됐으며, 이후 아이바이오가 MSD에 인수되면서 현재 MSD 주도로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하반기에는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과 당뇨황반부종을 대상으로 총 4건의 임상 3상에 약 4000명의 환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만성 신장질환 치료제 ‘IGT-303’은 호주·뉴질랜드·한국에서 글로벌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며, 2027년 초 기술이전을 목표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녹내장, 고형암, 폐동맥 고혈압 등으로도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기존 파이프라인 임상 개발과 후속 후보물질 연구개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상열 인제니아테라퓨틱스 대표는 “인제니아의 성장 잠재력과 중장기 비전에 공감해주신 투자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고 혈관질환 치료제 개발을 가속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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