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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소형 전기차에도 한국타이어…ID.폴로·ID.크로스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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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기자I 2026.10.21 18: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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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용 ‘아이온’ 신차용 타이어로 장착
포르쉐·쿠프라 이어 폭스바겐그룹 공급 확대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사진=한국타이어)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타이어가 폭스바겐의 소형 전기차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폭스바겐 ‘ID.폴로’와 ‘ID.크로스’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을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ID.폴로에는 18인치 여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와 17인치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를 공급한다.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ID.크로스에는 17인치와 19인치 아이온 에보가 장착된다.

두 제품은 전기차의 높은 하중과 순간 토크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소음과 회전저항을 줄이고 접지력과 내구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겨울용 제품에는 눈길 주행을 고려한 V자형 트레드 패턴과 전용 소재를 적용했다.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그룹 주요 브랜드와 신차용 타이어 공급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포르쉐 전기 SUV 마칸과 쿠프라 본, 폭스바겐 티구안·타이론 등에 타이어를 공급한 데 이어 올해에는 쿠프라 라발에도 아이온 에보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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