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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남아 유망주 한자리에…한화생명 亞 여자주니어 골프대회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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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희 기자I 2026.10.02 17: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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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6개국 여자 주니어 108명 출전
정규투어 수준 코스 세팅과 선수 지원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과 동남아시아의 차세대 여자 골프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6개국 여자 주니아 108명이 한국에서 샷 대결을 펼친다.

(사진=대회조직위 제공)
(사진=대회조직위 제공)
한화생명이 주최하는 ‘한화생명 인비테이셔널 아시아 여자주니아 골프대회가’ 오는 6일부터 8일끄지 사흘간 경기 안산시의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서울특별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대한골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국내에서는 국가대표 상비군 현세린(엘리트오픈스쿨코리아2)을 비롯해 문아린(대경문화예술고2), 이시은(남녕고2), 이규은(동광중3) 등이 나선다. 해외 선수 중에서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베트남 대표 레응우옌 민 안 등이 출전한다.

태국 대표 수릿프리야 프룩사누발은 “한국의 뛰아난 선수들과 경쟁하며 내 기량을 시험하는 좋은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훌륭한 코스에서 경기를 펼칠 생각에 기대가 크고, 이번 대회가 뜻깊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현세린은 “또래의 해외 선수들과 직접 경기하며 다양한 부분을 배울 것 같아 기대된다”며 “3일 동안 최선을 다해 반드시 우승하도록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문아린도 “해외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경험을 쌓고 싶다”며 “대회를 통해 내 기량을 충분히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정규투어에 준하는 코스 세팅과 선수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회장인 더헤븐CC는 실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열린 코스로, 선수들이 까다로운 코스를 어떻게 공략하느냐도 관전 포인트다. 상위 입상자에게는 총 1000만원 상당의 후원과 함께 내년 여자골프 국가 대항전 ‘한화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프로암 초청권도 주어진다. 대회 성적에 따라 세계아마추어골프랭킹(WAGR) 포인트도 부여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며 현지 고객 및 지역 사회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며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유망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만큼, 이번 대회가 한국과 동남아시아의 유망한 주니어 선수들이 함께 경쟁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한화생명과 서울특별시골프협회가 한국과 동남아시아의 여자 주니어 선수들에게 국제대회 경험을 제공하고 아시아 골프 저변을 넓히겠다는 취지로 창설했다.

주최 측은 단순한 주니어 골프대회가 아니라 한국과 동남아시아의 차세대 골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스포츠 사회공헌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셈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고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매개로 글로벌 미래 세대를 육성하고 아시아 골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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