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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특징주]스페이스X,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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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10.26 21: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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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26일(현지시간) 개장 전 특징주

스페이스X(SPCX)가 그래픽처리장치(GPU) 구매를 위한 40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전일 늦게 해당 내용을 공식화했으며,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과 로켓 발사 사업에서 발생하는 정기적인 매출을 바탕으로 투자적격 신용등급을 확보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4일 최대 3억2840만 주 규모의 시차별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되면서 해당 주식은 이날부터 처음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개장 전 거래에서 4% 넘게 밀렸던 메타(META)가 소폭 반등으로 돌아섰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메타는 이날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자금 조달을 위해 약 350억 달러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주식 발행은 선도매매 계약을 통한 225억 달러 규모의 클래스A 보통주와 약 125억 달러 규모의 의무전환우선주로 구성된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직후 자금 조달에 따른 주당 가치 희석 우려가 부각되며 주가가 하락했다. 그러나 엔비디아(NVDA)와 AMD(AMD), 브로드컴(AVGO)의 직접 참여가 알려지며 주가는 빠르게 낙폭을 줄이며 플러스로 돌아섰다.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와 AMD, 브로드컴은 다른 투자자들과 동일한 가격 및 조건으로 총 50억 달러 상당의 클래스A 주식에 대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이번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오펜하이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570달러에서 625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업들의 강력한 수요가 애저와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며, 애저 성장의 변수는 수요가 아닌 전력과 서버 공급 등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28일 예정된 마이크로소프트의 2026년 9월 말 기준 2027 회계연도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900억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4.69달러 수준을 예상했다. 월가 평균 전망치는 매출액 907억5000만 달러와 EPS 4.72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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