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언스(046440)가 사명을 KG파이낸셜로 변경하며 금융회사 전환을 공식화했습니다.
사업의 무게중심도 기존 결제대행(PG) 중심에서 벗어나, 현금 흐름을 설계하는 금융 플랫폼으로 이동합니다.
결제 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면서 단순 거래액 확대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 반영됐습니다.
회사는 오는 7월 플랫폼 입점 셀러를 대상으로 ‘선정산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정산일 이전 매출채권을 조기 현금화해 유동성을 지원하는 구조입니다.
[유승용/KG모빌리언스 대표]
“저희는 조달 금리와 리스크 관리 조직, 데이터, 시스템 안정성, 가맹점 영업 조직 등 다양한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가맹점 확대와 함께 해외 플랫폼 셀러 공략에 나서, 2028년 취급액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디지털자산 사업 로드맵도 공개했습니다.
KG모빌리언스는 앞서 KG이니시스(035600)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상표를 출원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결제와 정산, 크로스보더 송금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입니다.
가상자산사업자(VASP) 자격 취득을 위해 필요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은 현재 예비 심사 단계에 있으며, 회사는 내년 본격적인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유승용/KG모빌리언스 대표]
“결제부터 크로스보더 송금, 월렛 등 다양한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언제든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속도 등 규제 환경이 사업 일정의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금융 플랫폼 전환 전략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립니다.
이데일리TV 이지은입니다.
[영상취재 이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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