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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박지수는 2018~19, 2020~21, 2021~2022, 2023~2024시즌에 이어 통산 5번째 MVP를 차지했다. 여자프로농구 역대 MVP 최다 수상은 7차례를 기록한 정선민이 보유하고 있으며, 박지수는 5회 수상으로 박혜진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국내 무대로 복귀한 박지수는 올 시즌 평균 16.5점, 10.1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정규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평균 블록슛 1.71개로 해당 부문 1위에 올랐고, 베스트5 센터에도 선정되며 개인상 3관왕을 달성했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 힘들었지만 더 단단해진 것 같다”며 “2년 전 정규리그 우승 후 챔피언결정전에서 정상에 오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꼭 우승하고 싶다”고 플레이오프 각오를 밝혔다.
KB는 박지수(센터)를 비롯해 허예은(가드), 강이슬(포워드)이 나란히 베스트5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밖에 김단비(우리은행·포워드)와 안혜지(BNK·가드)가 베스트5에 이름을 올렸다.
김단비는 베스트5 포워드와 함께 득점상, 리바운드상, 최고 공헌도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윤덕주상까지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김단비는 “팀원들 덕분에 당당하게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다음에는 어시스트 상도 받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상은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에게 돌아갔다. 이상범 감독은 지난 시즌 최하위였던 팀을 정규리그 2위로 끌어올리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여자프로농구 단일 리그 체제 이후 우승하지 않은 팀 감독이 지도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남자프로농구 DB 감독 시절에 이어 남녀 리그 모두에서 감독상을 받은 최초 지도자가 됐다.
신인상은 BNK의 김도연이 차지했다. 김도연은 이번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신인 중 유일하게 후보 자격을 충족했다.
아시아쿼터 선수상은 하나은행의 이이지마 사키가 기자단 119표 만장일치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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