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국 전기차 기업 리비안(RIVN)은 실적 발표 후 1일(현지 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하락 중이다.
회사는 1분기 매출이 13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대비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시장 예상치 13억9000만달러는 소폭 밑돌았다. 주당순손실(EPS)은 0.33달러 손실로, 예상치였던 0.72달러 손실보다 크게 개선됐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는 4억72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3분기 연속 흑자를 증명했다. 특히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총이익이 1억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60% 급증하며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리비안은 올해 연간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조정 EBITDA 손실 전망치는 18억~21억 달러, 자본지출(CAPEX)은 19억5000만~20억5000만달러 수준으로 제시했다.
또, 회사는 조지아 공장과 관련해 미국 에너지부(DOE) 대출 규모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DOE가 최대 66억달러 규모의 대출을 2단계로 제공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재협상을 통해 총 대출 한도는 최대 45억 달러로 축소됐다.
이에 따라, 리비안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43분 기준 4.82% 하락한 15.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