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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지난 4년 의정부 교통 개선 기반 구축…미래 4년은 혁신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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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6.05.07 11:02:18

김동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7일 교통공약 발표
8호선·SRT 의정부연장…회룡IC 신설도 포함
민락·고산 도로 연결 개선…수락터널 신설도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전철8호선 연장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조기 개통, 서울로 향하는 광역버스 확충 등 앞으로 4년간 더 좋아질 의정부 대중교통 방향을 제시했다.

김동근 국민의힘 경기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7일 오전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부의 구조적 교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의정부 교통혁신 4대 전략·22대 과제’를 발표했다.

김동근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정재훈기자)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의정부시민 20만명이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시민 28%가 서울 등 외부로 출퇴근하는 도시 구조가 유지되는 만큼 교통은 단순한 이동의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와 도시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철도와 버스, 도로와 생활교통을 아우르는 ‘경기북부 교통 허브, 의정부’를 민선9기 교통 비전으로 제시했다.

먼저 철도 분야에서는 △지하철8호선 의정부역 연장 △GTX-C 조기 개통 △지하철7호선 복선화 △SRT 연장 추진 △광역환승센터 구축 △교외선 가능역 신설 등을 추진하고, 버스는 △권역별 광역버스 확대 △학생전용 통학버스 전면 확대 △의정부 순환버스 도입 △맞춤형 공유 통근버스 운영 △교통약자 이동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그래픽=선거사무소)
도로망 분야에서는 △국도39호선 송추길 확장 △고산~민락 연결도로 추진 △용현산단~영석고 앞 도로 개설 △장암-고산-민락 수락터널 신설 △회룡IC 신설 등을 추진해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한다. 또 생활교통 분야에서는 △공영주차장 15개소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주차장 공유 확대 △주차문화 개선 △AI 기반 신호체계 개선 등을 통해 시민 일상 속 교통 불편을 줄인다.

이날 발표한 김 예비후보의 교통공약은 지난 민선8기 의정부시장 직을 수행하면서 이뤄낸 의정부 교통 여건 개선 결과가 뒷받침한다.

의정부시는 지난 2022년부터 4년간 지하철8호선 의정부 연장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광역버스 신설 및 증차, 법조타운 경전철역 신설비 146억원 확보는 물론 학생전용 통학버스 도입·운영, CRC통과도로 개설, 신호체계 개선 등 시민들의 피부에 직접 와닿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근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이 의정부 교통 문제 해결의 기반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혁신을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출근시간 30분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이 바뀌면 일자리가 생기고, 사람들이 머무르며, 도시가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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