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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지도 보고 쉼터 찾는다…넥스모어시스템즈, 기후안전 서비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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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범 기자I 2026.10.16 19: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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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기후위험·대응정보 연계…시민 활용성 강화

넥스모어시스템즈가 기후변화영향분석 플랫폼 개발 및 대시민 서비스 확장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넥스모어시스템즈)
넥스모어시스템즈가 기후변화영향분석 플랫폼 개발 및 대시민 서비스 확장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넥스모어시스템즈)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넥스모어시스템즈가 기후변화 분석 결과를 시민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정보로 제공하는 대시민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넥스모어시스템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기반 기후변화 예측 및 피해 최소화 사업’에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해 기후변화 영향 분석과 대시민 서비스 확장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기후변화 관련 수치와 분석 결과를 단순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자신의 생활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후위험을 쉽게 파악하고 필요한 대응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는 지역별 기후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폭염의 경우 지역별 온도 분포를 지도 위에 색상으로 표시해 이용자가 주변 지역과의 온도 차이와 생활권 내 폭염 상황을 한눈에 확인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기후위험 정보와 실제 대응 수단을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예를 들어 폭염 발생 시 이용자가 지도에서 주변 온도 분포를 확인하면서 가까운 무더위쉼터 등 대응시설을 함께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기후정보를 확인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행동으로 연결하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넥스모어시스템즈는 향후 시민의 위치와 생활권을 중심으로 기후위험 정보와 대응 자원을 연계해 서비스 활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기후변화 분석 기술을 연구기관이나 행정기관의 분석 도구에 머물게 하지 않고 시민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넥스모어시스템즈는 “기후변화 분석 결과가 시민에게 이해하기 쉬운 정보로 전달되고 실제 대응에 도움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생활권의 기후위험과 대응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대시민 서비스의 실용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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