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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아이브스 "AI 혁명 15%도 안 왔다"…다음은 피지컬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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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I 2026.10.14 19: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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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산업혁명 진행률 15%…기술주 강세장 지속
중국발 위협보다 메모리주 매수 기회에 주목



미국 월가의 대표적인 기술주 분석가로 꼽히는 댄 아이브스.

그는 기술주 강세론자로, 25년 넘게 AI 산업의 성장과 관련 기업의 투자 기회를 분석해 왔습니다.

댄 아이브스는 AI 혁명이 아직 ‘제4차 산업혁명’의 초기 단계라고 진단했습니다.

현재 산업혁명 진행률은 15% 수준으로, 앞으로 수년간 기술주 강세장이 지속된다는 겁니다.

[댄 아이브스/요크빌 아이브스 공동설립자]

“저희는 나스닥 지수가 2027년 3만 포인트를 넘어 2029년 3만5000 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기술 산업의 황금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수년간 기술주 강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내년 탑픽으로는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팔란티어, 애플 등을 꼽았습니다.

한국 반도체 기업에 대한 평가도 내놨습니다.

AI 유망기업 30곳을 선정하면서 SK하이닉스는 포함했지만, 삼성전자는 제외한 데 대해선 타이밍의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댄 아이브스/요크빌 아이브스 공동설립자]

“저는 SK하이닉스가 현재 AI 혁명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전략적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으로 접어들면서 이러한 흐름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봅니다. 특히 모바일과 소비자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상당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래서 저는 시간이 지날수록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간 상대적인 투자 매력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중국 최대 반도체 업체 창신메모리가 우리 반도체 기업들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

오히려 메모리 종목을 매입할 타이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댄 아이브스/요크빌 아이브스 공동설립자]

“현재와 같은 속도라면 한국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수급 균형은 2029년은 돼야 이뤄질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중국이 한국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는 지나치게 과장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지금은 매수 기회라고 봅니다.”

그는 앞으로 자율주행과 피지컬 AI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현대자동차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데일리TV 이지은입니다.

[영상취재 이상정]

14일 이데일리TV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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