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테슬라(TSLA)가 5월 중국 시장에서 판매와 수출 모두 증가세를 기록하며 점유율 회복세를 입증했다.
벤징가는 8일(현지 시간) 중국승용차협회(CPCA) 자료 기준 테슬라의 5월 중국 소매 판매는 4만7821대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만8588대보다 22.6% 증가한 수준이다.
수출도 큰 폭으로 늘었다. 5월 수출 물량은 3만8701대로 전년 동기 2만3074대 대비 68% 증가했다. 중국 내 판매와 수출을 합친 5월 도매 판매량은 총 8만5982대를 기록했다.
유럽 시장에서도 판매 회복세가 나타났다. 테슬라는 5월 프랑스 신규 차량 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655% 급증한 5446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웨덴에서는 858대를 판매해 71% 증가했으며, 덴마크는 1750대로 136%, 스페인은 1690대로 113% 각각 늘었다.
한편, 테슬라의 주가는 이날 오전 7시 29분 기준 1.81% 상승한 398.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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