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실적리뷰]타겟, 연간 가이던스 상향…새 CEO 경영 정상화 계획 '순항'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주영 기자I 2026.08.19 20:07:31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타겟(TGT)이 예상치를 웃돈 실적 발표에도 개장 전 3% 가까이 밀리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오전 6시 56분 개장 전 거래에서 타겟 주가는 전일 대비 2.94% 하락한 148달러로 내려갔다.

이날 개장 전 공개된 타겟의 2026년 7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265억40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 261억3000만 달러보다 높았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도 4.11달러로 월가 추정치 2.33달러를 크게 넘어섰다.

또한 타겟은 해당 기간 동일점포 매출이 3.8% 증가하여 예상치인 2.5%를 상회했다. 이번 성장세에는 매장 방문객 수가 3.6% 늘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당일 배송을 선택하면서 디지털 동일점포 매출이 8.7% 급증한 부분이 주효했다.

주당 약 1.65달러에 달하는 관세 관련 환급액을 제외하더라도, 타겟은 연간 순이익 전망치의 중간값을 0.75달러 상향 조정했다. 연간 순이익 성장률도 기존의 약 4%에서 약 5%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월가는 이번 타겟의 호실적과 가이던스 상향 조정에 대해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피델크의 경영 정상화 계획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피델크 CEO는 전일 실적 발표 전 컨퍼런스 콜에서 기자들에게 “우리가 변화를 준 부분에 대해 소비자들이 강력하게 반응하는 것을 보니 고무적”이라면서도 “앞으로 훨씬 더 많은 과제가 남아 있으며, 우리는 이를 잘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