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이 25일 밤 10시 14분께 끝났다. 윤 대통령은 오후 9시 5분께 최후진술을 시작해 약 77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을 읽으며 10시 13분께 말을 마쳤다. 직후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이것으로 변론을 종결하겠다”며 “변론절차가 원만하게 종결되게 협력해 준 청구인과 피청구인, 양측 대리인과 언론인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문 권한대행은 “선고 기일은 재판부 평의를 거쳐 추후 고지하겠다”고 밝혔다.
 | 입장하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
(서울=연합뉴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이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11차 변론에 입장하고 있다. 2025.2.25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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