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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엔비디아] 허깅페이스 인수 임박…젠슨 황, 최대 규모 인수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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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9.02 19: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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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엔비디아(NVDA)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허깅페이스(Hugging Face)’ 인수를 위한 심층 협상에 돌입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 규모는 보유 인력에 대한 10억달러 규모의 보존 패키지를 포함해 약 14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핵심 계약 금액은 129억달러 수준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최종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해당 보도는 전했다. 다만 아직 최종 계약이 체결된 것은 아니며 조건이나 시점은 변경될 여지가 있다.

허깅페이스는 전 세계 개발자들이 AI 모델과 데이터셋을 공유하는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AI 플랫폼으로, 개발자 생태계의 핵심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인수가 성사될 경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행보 중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이 되며, 엔비디아는 하드웨어 중심의 사업 구조를 넘어 오픈소스 AI 생태계 전반에 대한 영향력을 한층 더 강력하게 다지게 될 전망이다.

엔비디아는 지난 2023년 투자 라운드 당시 알파벳(GOOGL), 아마존(AMZN), 인텔(INTC), 세일즈포스닷컴(CRM) 등과 함께 허깅페이스에 투자한 바 있으며, 당시 45억달러였던 허깅페이스의 기업가치는 이번 인수 추진 과정에서 크게 뛰어오르게 되었다.

한편 전일 1.51% 하락으로 거래를 마친 엔비디아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36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보다 0.34% 더 밀리며 216.70달러까지 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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