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엔비디아(NVDA)가 오는 26일 실적 발표에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과 가이던스를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스티펠은 보고서를 통해 엔비디아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클라우드 및 네트워킹 부문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전체의 50%를 넘어섰을 것이고 연간 AI 랙 출하량은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근거로 스티펠은 엔비디아의 목표주가 282달러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2026년 7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매출액 919억 달러, 주당순이익(EPS) 2.08달러가 예상된다. 이는 직전 분기 각각 816억 달러와 1.87달러보다 성장한 수준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주 반등으로 225달러대를 회복했던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 미국 국채금리 급등으로 기술주 전반이 흔들리며 220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그러나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49분 개장 전 거래에서 엔비디아는 전일 대비 0.35% 반등하며 220.50달러를 회복하고 있다.
실적 발표 앞두고 TD 코웬도 엔비디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AI 시장에서의 탄탄한 펀더멘털과 경쟁력에 주목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역시 엔비디아의 AI 개발을 위한 칩 공급 및 인프라 확보 노력을 근거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