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전 차관은 “32년간 쌓아온 국정 경험과 힘을 고향 위해 쓰겠다는 마음으로 섰다”며 “이제는 제가 서귀포를 지키겠다. 말이 아니라 결과로 답하겠다. 약속이 아니라 실행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김성범 전 차관은 제주 서귀포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모두 서귀포에서 나온 서귀포의 자랑이자 서귀포의 진짜 아들”이라고 김 전 차관을 치켜세웠다. 전임자인 위 전 의원도 “대한민국 최남단 서귀포에서 민주당에 승리를 안겨줄 후보가 요망진(당차고 똑똑하다는 제주도 방언) 김성범”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지역구는 2000년 16대 총선부터 민주당 계열 정당 후보가 죽 당선된 여당 강세 지역이어서 이번 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유리한 고지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공천을 마친 데 이어 재보궐선거 공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보선이 확정된 지역구 14곳 중 9곳에서 후보를 확정했거나 내정했다. 김 전 차관을 포함해 △인천 연수구 갑 송영길 △인천 계양구 을 김남준 △부산 북구 갑 하정우 △울산 남구 갑 전태진 △경기 평택시 을 김용남 △경기 하남시 갑 이광재 △경기 안산시 갑 김남국 △충남 아산시 을 전은수 등이다.
남은 지역구는 △대구 달성군 △광주 광산구 을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 갑·을 5곳인데 이들 지역에서도 5월 초까지 공천을 마친다는 게 민주당 목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