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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리뷰]브로드컴, 2028년까지 매년 두배 성장…목표가 유지-미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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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9.03 19: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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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미즈호는 3일(현지 시간) 브로드컴(AVGO)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과, 목표주가 530달러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히나, 브로드컴이 향후 2년간 인공지능(AI) 관련 매출이 매년 100%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브로드컴은 7월 분기 실적과 10월 분기 전망이 시장 예상에 대체로 부합한 가운데, AI 사업의 가파른 성장 전망을 제시했다.

회사는 10월 분기 AI 매출이 217억달러로 전 분기 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2027회계연도 AI 매출은 1150억달러, 2028회계연도에는 23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각각 전년 대비 100% 증가하는 수준이다.

다만 AI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부 부품과 생산 능력에서는 공급 제약이 이어지고 있다. 브로드컴은 LPS와 메모리, 첨단 패키징 등을 주요 공급 제약 분야로 꼽았다. 특히 AI 가속기인 XPU 사업의 대규모 확대가 향후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됐다.

미즈호는 브로드컴이 구글의 TPU 물량에서도 과반의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LSEG 기준의 3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며, 브로드컴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11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3.66% 하락한 353.8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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