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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도 비판에 가세했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제출한 자료도 거짓이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수천 건의 자료를 어떻게 믿고 국정조사를 하느냐”고 지적했다. 김용만 의원도 “자료는 제출하지 않으면서 억울하다는 기관보고만 준비했다”고 비판했고,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 역시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것은 사실상 국정조사를 방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현 국조특위 위원장은 “자료 제출 요구는 국민적 요구”라며 “오늘까지 반드시 자료를 제출하라”고 경고했다. 이어 국회증언감정법을 언급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자료 제출을 거부할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위철환 중앙선관위원장 직무대행을 둘러싼 ‘사전 보고’ 논란도 불거졌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위 직무대행 비서실에서 진상규명위원회 결과보고서가 발표 전에 출력된 정황 등을 공개하며 “조현욱 위원장과 위 직무대행 둘 중 한 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조현욱 진상규명위원장은 “전혀 의논한 적이 없고 기사 보고 처음 알았다”고 했고, 위 직무대행은 “사전에 협의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국민의힘은 이에 따라 위 직무대행의 거취 표명을 요구했지만, 위 직무대행은 재차 선을 그었다. 그는 서범수 의원이 “오늘 거취를 결정할 것인가”라고 묻자 “지금 상황에서는 그렇게 결정하는 게 더 무책임하다”고 강조했다. 위 직무대행은 “많은 고민도 했지만, 더 큰 어려움을 야기한다면 위원님들과 국민들께 더 죄송스러운 상황이 된다”면서도 ‘사퇴를 막는 사람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막는 사람은 없다”고 즉각 반박했다.
![[포토]선관위 국조특위, '답변하는 위철환 직무대행' (사진 =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0101218.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