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스마트 체험형 안전부스서 첨단기술 시연 협력사 우수사례 전시, 사례발표로 노하우 공유 "협력사 안전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협력사들과 함께 안전한 사업장 환경 조성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28일 수원에서 열린 '제12회 삼성전자 DX부문 Global EHS 협력사 Day' 현장에서 삼성전자 CSO Global EHS실 이준화 부사장과 고용노동부 경기지방노동청장 양정열 청장이 AI·스마트 체험형 안전 부스에서 DX부문 협력회사 대표이사들과 함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삼성전자)
28일 삼성전자는 경기 수원시 소재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에서 이런 내용의 ‘제12회 DX부문 Global EHS 협력사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중국, 10월 베트남에 이어 국내에서도 열린 이 행사는 협력사 임직원과 삼성전자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체험 부스, 우수사례 전시 및 발표 등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AI·스마트 체험형 안전 부스에서는 △안전보건 문서 전산화 △스마트 워치를 활용한 온열질환 예방 △AI 모바일 TBM(작업 전 안전점검회의)과 외국인 근로자 통역·교육 △심폐소생 훈련시스템 등 협력사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 기술이 소개됐다.
또 우수사례 공모전에 당선된 협력사의 현장 개선 사례를 전시하고, 협력사 실무자가 삼성전자 안전환경 전문가에게 1:1로 상담받을 수 있는 ‘안전환경 알려 드림!’ 코너도 운영했다. ESG 특강도 진행돼 참석자들이 안전환경 분야의 최신 동향과 현장 실천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디케이㈜, ㈜DH정공, ㈜신흥, 유남전기㈜, ㈜삼광 등 5개 협력사회가 각 사업장에서 추진한 개선 활동과 성과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각 사의 경험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학습을 통해 안전환경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12회 삼성전자 DX부문 Global EHS 협력사 Day’ 우수사례 발표가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Global EH실 정혁준 상무, 조유성 상무, 이훈신 상무, 이준화 부사장, 고용노동부 경기지방노동청장 양정열 청장, 디케이 김재홍 대표이사, 신흥 송범효 대표이사, 삼광 김재일 상무, 유남전기 고정현 대표이사, DH정공 고수길 대표이사.(사진=삼성전자)
이어 우수사례 발표 협력사와 공모전 입상 협력사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삼성전자는 연내 우수사례집을 제작·배포해 협력사 전반으로 현장 개선 활동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Global EHS실 CSO(최고안전보건책임자) 이준화 부사장은 “안전에 있어 리더의 역할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협력사가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