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암살자(들)' 유해진 안전조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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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확대되면서 경찰이 배우 유해진 씨에 대한 안전 조치에 착수했다.
 | | 영화 '암살자(들)' 주연 배우 유해진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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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이날 오후 유 씨 소속사로부터 관련 요청을 받고 현재 안전 조치를 가동 중이다.
이는 최근 유 씨 자택 인근에서 집회가 열린 데 이어 온라인 상에서도 유 씨를 겨냥한 협박성 발언이 게시되는 등 신변 위협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같은 날 오후에도 보수 성향 단체들은 유 씨가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버거킹 본사 앞에서 “OUT 유해진 햄버거” 등의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벌였다.
이날 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은 오전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집회에서) 불법행위나 안전상 위협이 나타날 경우 법에 따라 엄정하게 관리하겠다”는 취지로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