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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복지, 제도·예산만으론 완성에 한계…해답은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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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라 기자I 2026.04.22 17:45:12

與서울시장 후보 정원오,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기념식 참석
축사 통해 사회복지사 사회적 역할 강조…현장과 지속 교류 약속
"사회복지사 남편" 소개도
지선 경쟁자 오세훈도 참석…악수하며 인사나눠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2일 서울 용산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창립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혜라 기자)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복지는 제도와 예산만으로 완성되지 않고 사회복지사의 손끝에서 완성된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22일 서울 용산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창립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현장 경험을 토대로 사회복지사의 사회적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는 성동구청장 재임 경험을 언급하며 “구청에서 일하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복지의 완성은 현장의 사회복지사 손끝에서 이뤄진다는 점”이라며 “그 손끝에서 힘과 따뜻함이 느껴질 때 복지는 더 활기를 띠고 더 많은 시민에게 전달된다”고 했다.

사회복지업 종사자 처우 개선과 지원 확대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사회복지사들의 손끝에 힘과 온기가 더해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사회복지 분야와의 개인적 인연과 경험도 소개했다. 정 후보는 “사회복지학 석사 출신이며 협회가 선정한 첫 복지 구청장상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복지대상을 받은 바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복지사 남편이라는 점”이라고 밝혀 현장에서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정 후보는 구청장 시절 구 내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정 후보는 당시 사회복지사 복지포인트를 확대하고 직무 교육, 심리상담,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는 등 종사자 처우 개선에 나섰다. 또 인력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협회와의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정 후보는 행사 시작 전후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과의 지속 소통 의지도 표명했다.

정 후보는 “사회복지 현장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 후보와 6.3 지방선거에서 맞붙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석했다. 두 후보가 선거 레이스 후 한 자리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측은 행사 전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했고, 오 시장은 축사에서 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정 후보는 “오 시장이 3년 전과 비교해 서울시 사회복지사 업무 만족도가 80점대까지 올라갔다고 언급했다”며 “저는 (서울시장)도전자 입장에서 목표를 90점으로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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