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면 부정평가는 5.7%p 오른 52.5%였다. 긍정평가는 ▲‘매우 잘하고 있다’ 23.3% ▲‘대체로 잘하고 있다’ 19.5%였다. 부정평가는 ▲‘매우 잘못하고 있다’ 38.7%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13.9%였다.
이는 KSOI가 정기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긍정평가다.
연령별로는 40대와 60대에서만 긍정평가가 각각 52.2%, 50.5%로 과반을 차지했다. 반면 20대와 30대에서는 부정평가가 각각 61.4%, 69.2%로 두드러졌다. 특히 직전 조사 대비 40대와 50대의 긍정평가가 각각 14.0%p, 13.9%p 급락했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에서 긍정 평가가 71.9%로 전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과반을 크게 웃돌았다. 반면 서울에서는 부정 평가가 60.7%였다. 이어 ▲대전·세종·충청 59.1% ▲대구·경북 55.0% ▲경기·인천 54.4% ▲부산·울산·경남 52.4% 등으로 나타났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의 부정평가가 54.8%로 긍정평가 42.7%보다 높았다. 진보층에서는 긍정평가가 67.1%로 여전히 우세했지만 직전 조사보다 10.1%p 떨어졌고, 중도층의 긍정평가 역시 10.6%p 하락했다. 보수층에서는 부정평가가 76.5%에 달했다.
국정운영에서 가장 잘하고 있는 분야와 가장 못하고 있는 분야는 모두 ‘경제회복’이 꼽혔다. 잘하고 있는 분야로는 ▲‘경제회복’ 16.6% ▲‘외교안보’ 14.9% ▲‘복지노동’ 7.7% 순이었고, 잘못하고 있는 분야는 ▲‘경제회복’ 19.1% ▲‘내란세력 척결’ 16.1% ▲‘국민통합’ 13.9% 순이었다.
KSOI는 서울과 30대에서 지지율 하락폭이 크게 나타난 배경으로 최근 부동산 세제 개편 논란과 8·13 공급대책에 대한 우려 등을 꼽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5.8%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