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강 비서실장을 조문 특사로 한 고(故) 카타르 하마드 부왕 조문사절단은 조문 특사 활동을 마치고 이날 오후 5시 5분께 귀국했다.
강 비서실장을 조문 특사로 한 정부 조문사절단은 카타르 고 하마드 빈 칼리파 알 싸니 부왕 서거와 관련해 지난 15일 오전 루사일궁에서 열린 조문 행사에 참석해 타밈 빈 하마드 알 싸니 국왕에게 조의를 표했다.
강 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각별한 애도의 뜻을 전달한 데 대해 타밈 국왕은 어려운 시기 한국 정부가 이번 고위급 조문사절단을 파견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또 이번 조문사절단 파견을 통해 양국 관계가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강 비서실장은 이번 조문을 계기로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빈 자심 알 싸니 총리 겸 외교장관과 사우드 빈 압둘라흐만 빈 하싼 알 싸니 부총리 겸 국방 담당 국무장관과도 대화를 나눴다. ‘카타르 국가 비전 2030’으로 상징되는 부왕의 업적이 2023년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의 기틀이 됐음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 강 비서실장은 앞으로도 양 정상 간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의 지평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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