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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내년 GDP 전망치는 2.8%로 유지하는 가운데 내년 물가 역시 1.8%로 유지했다. 그는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국내 CPI가 전년 동기 대비 기준 약 2.8~3.3%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2.2%를 기록할 것”이라면서 “공급 측면 인플레이션 압력의 상승 위험으로는 원화 약세와 잠재적인 농산물 가격 인플레이션이 남아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다만 수요 측 인플레이션 압력이 강해지면서 코어 CPI 상승률은 더 오랫동안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코어 CPI 상승률은 올해 2.6%를 유지하고 내년도는 2.5%로 하향 조정했다”면서 “광범위한 석유화학 제품과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코어 인플레이션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영향력이 줄어들 수 있다고도 짚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확장적 재정정책 기조 등이 결합되면 정책금리 인상이 과거 평균에 비해 성장률, 인플레이션, 금융 불균형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최근 원화 약세와 주택시장 랠리를 고려할 때 코스피가 강세를 보일 경우 금융불안 위험이 가중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향후 4회의 기준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란 전망은 유지했다. 씨티는 올해 7월과 10월 그리고 내년 1월과 4월에 각각 25bp(1bp=0.01%포인트)씩 총 100bp의 인상을 통해 최종 기준금리 3.5%를 전망한다. 그는 “원유 가격이 안정되는 만큼 긴축 속도 가속화와 최종금리 추가 상향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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