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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소 내 손으로 조립한다…서울시·옥스포드 협업 블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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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I 2026.10.29 15: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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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서울시티 시리즈’ 30일 출시
감사의 정원·광화문광장·한강버스 표현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서울시가 국내 대표 블록 브랜드인 옥스포드(OXFORD)와 한정판 블록인 ‘서울시티 시리즈(SeoulCity Series)’를 30일 출시한다.

서울 시티 광화문광장 패키지(사진=서울시)
서울 시티 광화문광장 패키지(사진=서울시)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티 시리즈는 서울의 대표 공간과 달라진 생활을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블록을 조립하면서 경험하도록 제작된 굿즈로, 광화문광장과 한강버스 2종으로 구성됐다.

광화문광장 블록에는 광화문과 이순신 장군 동상, 세종대왕 동상은 물론 ‘감사의 정원’까지 광장의 주요 상징을 한 세트에 담았다. 특히 개장 160일 만에 방문객 50만명을 넘어선 감사의 정원이 서울굿즈로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광장이 품은 역사성과 함께 감사와 기억이라는 새로운 공간적 의미를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강버스 블록은 수상 대중교통인 한강버스와 한강버스 선착장을 함께 구현했다. 서울의 대표 자산인 한강과 시민의 일상 속으로 들어온 새로운 교통수단을 한데 담아 변화하는 서울의 모습을 표현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블록의 가격은 광화문광장 블록이 6만 2900원, 한강버스 블록이 4만 3900원이다. 시민들은 30일부터 서울마이소울샵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온·오프라인 스토어, 옥스포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 이마트 일부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서울의 계절과 행사, 새로운 정책과 공간으로 서울굿즈의 소재를 넓힐 계획이다.

김형래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광화문광장, 한강버스 블록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서울을 만들고 체험하며 서울의 매력을 소장할 수 있도록 기획한 새로운 형태의 서울굿즈”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만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로 서울 브랜드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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