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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전씨는 새벽예배 후 집에 돌아와 출근 준비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교회에서 받은 주먹밥 중 한 개를 아침으로 먹고, 남은 주먹밥 하나를 챙긴 뒤 “오늘 알바할 때 쿠팡 배송이 엄청 많다고 했다. 무거운 걸 많이 옮기고 일을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에너지가 필요할 것 같아서 아껴뒀다가 오후에 먹겠다”고 했다.
이후 전씨는 아르바이트 준비를 시작했다.
그는 “알바하는 곳까지는 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며 “하는 일은 인터넷 몰에서 도서나 물품을 주문하면, 그걸 택배 포장하고 택배차가 왔을 때 상하차하는 알바를 한다”고 공개했다.
전씨는 “하루에 책이 500~600권 정도 나간다고 들었다”며 “오늘은 쿠팡 주문이 많아서 아마 점심시간 빼고는 계속 서 있으면서 쉬지 않고 일할 것 같다”고 전했다.
전씨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허리 통증을 겪고 있다고도 말했다.
그는 “한 달 동안 알바해서 번 돈이 전부 다 치료비로 나가지 않았나 싶다”며 “그런데도 허리는 갈수록 아프다”고 토로했다.
다만, 전씨는 “알바를 할 수 있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거듭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 다양한 곳에서 일할 수 있는 감사한 기회가 있었는데 여기에서 처음으로 계약서 쓰고 일하는 것”이라며 “그만큼 제가 크게 사고를 쳤으니까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전씨는 2023년 SNS를 통해 집안의 비자금 의혹 등을 폭로하고 5·18광주민주화운동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자신의 마약 투약 사실을 자백한 전씨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최근에는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AI 활용 웹툰을 유튜브 등에 공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