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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서는 스포티지가 5만4058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3만5007대), K4(2만2373대)가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는 쏘렌토가 8561대로 월간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셀토스(6685대), 카니발(6267대), 스포티지(6176대) 등 총 3만7131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레이(4159대), K5(3150대), K8(1981대) 등을 포함해 1만2367대가 팔렸으며, 상용차는 봉고Ⅲ(2531대), PV5(2349대) 등 총 5010대가 판매됐다.
해외 시장에서는 스포티지가 4만7882대로 최다 판매 모델을 기록했고, 셀토스(2만8322대)와 K4(2만2373대)가 뒤를 이었다. 특수차는 국내 473대, 해외 480대 등 총 953대가 판매됐다.
기아는 올해 상반기 국내 29만5779대, 해외 133만2473대, 특수차 2736대 등 총 163만988대를 판매하며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후 역대 상반기 최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종전 최고 기록인 지난해 상반기 158만7536대를 넘어선 실적이다.
국내 전기차 판매도 신기록을 세웠다. 기아는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전기차 7만2078대를 판매해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2만8706대)보다 151.1%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 연간 판매량인 6만820대도 이미 넘어섰다. 차종별로는 EV3가 1만8431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고 EV5(1만5965대), PV5(1만5000대)가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국내외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상반기 판매를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전기차 풀 라인업과 SUV 하이브리드 모델을 앞세운 지역별 맞춤형 전략으로 판매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