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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임원’ 인사 단행…내부통제 강화 TFT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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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I 2025.10.30 14:30:36

IB1사업부 대표 직무 배제…“상황 엄중히 인식”
윤병운 사장 중심으로 내부통제 강화 TFT 조직
임직원 증권 계좌 전수조사…“무관용 원칙 조치”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임원 의혹과 관련해 시장과 고객의 신뢰 회복을 위해 해당 임원에 대한 즉각적인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현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한 조처다. 또 강도 높은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팀(TFT)을 신설하기도 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에서 조사하고 있는 임원을 담당 직무에서 배제하는 인사 조치를 단행했다. 극도의 도덕성이 필요한 직무 담당자가 불미한 사안에 연루된 점에 대해 엄중히 인식하고, 합동대응단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게 NH투자증권 측 설명이다.

또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을 TFT 장으로, 준법, 감사 등 관련 임원들로 구성된 내부통제 강화시스템 구축 전담 TFT도 새롭게 조직했다. 이후 회사는 전 임직원 증권 계좌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내부통제 체계에 문제점이 없는지 자체 점검을 진행하는 동시에 해외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해 첨단 시스템과 제도 도입을 위해 외부 법무법인의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윤 사장은 “이번 인사는 내부 조직 기강 확립을 위해 가장 기본적이고 즉시 필요한 조치”라며 “TFT는 보여주기식이 아닌, 강도 높은 글로벌 수준의 내부통제 강화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조직했으며, 이번 인사와 TFT를 통해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선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정하게 조치할 것임을 천명한 것으로 앞으로 자본시장의 신뢰 회복과 투명성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NH투자증권 임원 인사 명단이다.

◇IB1사업부 대표 직무대행 △Industry1본부장 김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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