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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매출 둔화 전망…목표가↓-B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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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7.10 19:28:07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10일(현지 시간) P&G(PG)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70달러에서 166달러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BofA는 미국 세탁용품 부문의 판매 부진과 유통업체들의 재고 조정, 소비보다 출하량이 더 크게 둔화된 점 등을 반영해 P&G의 2026회계연도 4분기 유기적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2%에서 1.0%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4분기 주당순이익(EPS) 전망도 기존 1.43달러에서 1.41달러로 낮췄다. 미국 사업의 수익성이 높은 만큼 매출 둔화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도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분석했기 때문이다.

다만 6월 소비 흐름은 4~5월보다 개선됐으며,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예년보다 앞당겨진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평가했다.

또, BofA는 2027회계연도 EPS 전망도 기존 7.05달러에서 6.88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제품 가격으로만 상쇄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한편, P&G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27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0.22% 상승한 147.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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