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소장 권한대행 이정미 재판관은 이날 12차 변론 말미에 “재판 진행과 선고 시기에 관해 심판정 밖에서 억측이 나오는 점을 매우 우려한다”며 “양측 대리인 등은 심판정 밖에서 재판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언행을 삼가라”고 했다.
이어서 “이 사건은 국정 중단을 초래한 매우 중요한 재판이고 헌재는 밤낮과 주말 없이 매진하고 있다”며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했다.
최근 언론과 정치권 등에서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예측하고 재판관 일부가 심증을 굳히거나 마음을 바꿨다고 거론하는 데 따른 반응이다.
이밖에 헌재는 이날 오후 예정된 증인신문에 출석하지 않은 고영태 더블루K 이사와 류상영 전 더블루K 부장은 증인신문 채택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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