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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컴위드,금 1g과 1:1 매칭되는 OXAU 토큰... AI 기반 인증·양자내성암호화로 보안 강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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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잉크 기자I 2026.05.06 13:16:52
한컴위드의 주가가 강세다.

6일 13시 16분 한컴위드는 전일 대비 18.19% 상승한 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컴위드가 금을 단순한 보관 자산에서 활용 가능한 금융자산으로 전환하는 ‘RWA(실물자산 토큰화) 비즈니스’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았다. 금을 디지털 토큰으로 변환해 담보대출과 렌딩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프로그래머블 골드’ 개념을 구현하고 있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금을 단순히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만을 기대하는 자산이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프로그래밍 가능한 금융상품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기존 실물 금 투자는 보관비와 부가세, 거래 차이 등의 부담이 있었으나, 금 토큰은 소액 거래와 24시간 유동화가 가능해 투자 진입장벽을 대폭 낮춘다.

한컴위드의 금 토큰 생태계는 두 가지 핵심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첫째는 ‘온토리움’으로, 런던금시장연합회 인증을 받은 순도 99.99%의 실물 금을 토큰화하는 발행 시스템이다. 실제 골드바의 고유 일련번호와 1:1로 매칭되어 투명성을 확보한다. OXAU 토큰은 실시간 국제 금 시세와 연동되므로 투자자는 언제든 보유 자산의 가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둘째는 ‘아쿠아’로, 토큰화된 금을 실제 금융 영역으로 확장하는 서비스 인프라다. 아쿠아를 통해 투자자는 금을 담보로 24시간 예치와 대출이 가능하며, 온체인 렌딩을 통해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거래 플랫폼을 넘어 실제 금융 기능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기존 금 토큰화 모델과 차별화된다.

한컴위드는 더 나아가 금을 금융 자산으로 활용하는 ‘볼트’ 구조도 검토 중이다. 블록체인상에 예치된 금을 자산 배분이나 렌딩을 통해 운용하고,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방식이다. 이는 ‘금을 굴려서 수익을 낸다’는 개념으로, 투자자의 수익을 확대하면서 회사는 중간 역할을 하는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컴위드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디지털금융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주요 거점은 홍콩과 두바이다. 홍콩은 디지털자산 규제 체계가 명확하고, 두바이는 금 유통량이 큰 시장이기 때문이다. 송 대표는 “국내는 아직 회색지대”라며 “국내 제도권이 생기기 전까지는 해외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제도가 생기면 국내에 진입하는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글로벌 RWA 온체인 시장이 3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하는 가운데, 한컴위드는 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와의 협력도 강화되고 있다. 한컴위드는 글로벌 RWA 프로젝트들이 주로 활용하는 아비트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플랫폼을 구축했다. 로빈후드와 블랙록 같은 글로벌 금융사도 아비트럼을 사용하고 있으며, 한컴위드의 RWA 사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컴위드는 향후 금에서 시작해 은, 부동산, 채권, 미국채, 기업채 등 다양한 실물자산으로 토큰화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검증한 뒤, 점진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전략이다. 이는 디지털금융의 제도화에 따른 원화 스테이블코인 출시 시점과도 맞물려 국내 시장으로의 본격 진입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컴위드의 디지털금융 사업을 지탱하는 기술 기반도 견고하다. AI 기반 무자각 지속인증 기술은 사용자가 인증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타이핑 속도, 행동 패턴, 사용 지역 등을 분석해 본인 여부를 계속 판단한다. 또한 양자컴퓨터 시대에 대비한 양자내성암호화 기술을 데이터보안 솔루션과 통신구간 암호화에 적용하고 있다.

송 대표는 “한컴위드는 항상 프론티어 시장의 앞단에서 안 갔던 시장을 헤쳐왔다”며 “기존 보안사업의 고도화와 함께 디지털금융, AI 기반 인증, 양자내성암호화를 새 성장축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마켓잉크 김건우 기자woowoong@market-ink.co.kr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기사는 마켓잉크(www.market-ink.co.kr)가 제공한 것으로 저작권은 마켓잉크에 있습니다. 본 기사는 이데일리와 무관하며 이데일리의 논조 및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사 내용 관련 문의는 마켓잉크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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