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4일 문래역 3번 출구에서 수송지원 차량을 이용해 2025학년도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을 돕고 있다.
2025학년도 수능 시험장은 지역 내 총 9개 학교에 마련됐으며, 영등포구는 수험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시험 환경을 제공하고자 특별 교통대책을 수립해 교통 편의를 강화하고, 신속한 수송을 지원했다.
이날 최 구청장은 행정차량 2대와 민간차량 6대, 총 8대를 지원해 수험생의 이동 편의를 돕고, 자동차 정비사업 조합원 및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오늘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중요한 날이니 만큼, 교통대책 마련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가장 고생한 수험생들을 비롯해 긴 시간 함께 노력해 주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도 깊은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리며, 모든 수험생들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길 힘차게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사진=영등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