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호주전서 1이닝 투구 후 통증
10일 휴식 진단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호주전에 선발 등판했다가 팔꿈치 통증을 느낀 손주영(LG 트윈스)이 염증 진단을 받았다.
 | |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4차전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 1회말 1사 1, 2루 호주 알렉스 홀 타석 때 한국 선발 손주영이 포수 박동원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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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1일 손주영이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팔꿈치 회내근 염증 및 부종으로 10일 동안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우려했던 큰 부상까진 이어지지 않아 한숨 돌렸지만, WBC 대표팀 선수 교체는 불가피해졌다.
손주영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호주전에 선발 등판한 손주영은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 말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27개의 공으로 이닝을 마쳤다. 하지만 팔꿈치 통증을 느꼈고 2회 말 마운드에 잠시 올랐다가 노경은(SSG 랜더스)과 교체됐다.
손주영은 8강전을 위해 미국 마이애미로 이동한 선수단에 합류하지 않았다.
이르게 WBC 여정을 마친 손주영은 휴식을 취하면서 KBO리그 정규시즌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