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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의 월드컵 진출을 노리는 이라크는 다음달 1일 볼리비아와 수리남 경기의 승자와 멕시코에서 맞붙는다.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북중미월드컵 본선행 마지막 티켓이 걸려있다.
하지만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영공이 폐쇄되면서, 현재 아널드 감독은 아랍에미리트에 발이 묶였고 선수들 역시 중동 지역 대사관들이 문을 닫아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출전하기 위한 입국 비자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라크 국가대표 선수의 약 60%는 자국 리그에서 뛰고 있다. 멕시코는 바그다드에 대사관을 두지 않아 이라크 선수들은 카타르나 아랍에미리트에 있는 멕시코 공관을 통해 비자를 받아야 한다.
이로 인해 플레이오프를 대비하기 위해 미국 휴스턴에 훈련 캠프를 차리려던 계획도 어그러졌다.
아널드 감독은 “FIFA가 경기를 연기한다면 준비할 시간을 벌 수 있을 것”이라면서 “볼리비아와 수리남이 이번 달에 예정대로 경기를 진행하고, 그 경기 승자와 이라크가 월드컵 개막 1주 전에 미국에서 대결하는 방안이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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