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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애플, 브라질서 앱스토어 개방 합의… iOS 규칙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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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I 2025.12.24 23:01:31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애플(AAPL)이 브라질 반독점 규제 당국과의 장기 소송을 마무리하기 위해 브라질 내 iOS 시스템에서 제3자 앱스토어와 외부 결제 수단을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브라질 경쟁 당국인 CADE는 내부 패널의 다수결로 애플의 제안을 수용했으며, 이에 따라 3년 이상 이어진 소송이 종결됭 예정이다.

이번 합의에 따라 애플은 제3자 앱스토어 허용뿐 아니라 인앱 결제에서 외부 결제 수단 사용, 거래를 위한 외부 웹사이트 링크도 허용해야 한다. 새로운 규칙은 개발자에게 적용되는 시점부터 3년간 유효하며, CADE는 애플에 105일의 이행 기한을 부여했다. 합의 위반 시 최대 1억5천만 헤알(약 2710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애플은 규제 당국의 요구를 이행하겠다고 밝히면서도, iOS 개방이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측면에서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해당 소송은 2022년 메르카도리브레의 문제 제기로 시작됐으며, 메르카도리브레는 이번 합의가 경쟁 환경 개선에 의미가 있지만 충분하지는 않다고 평가했다.

한편 월가에서는 애플에 대해 매수 20건, 보유 10건, 매도 2건을 기반으로 보통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299.49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10%의 상승 여력이 제시되고 있다.

현지시간 오전 8시 55분 애플 주가는 보합권에 머물며 개장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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