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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시장 내 두부가게에 들러 국산 콩으로 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살핀 뒤, 상인회장과 주인 부부와 함께 즉석 두부를 시식했다. 이 대통령이 국산 콩과 수입 콩 두부의 선호도를 묻자 주인은 “국산 콩이 두 배 가까이 비싸지만 우리 농산물을 찾는 손님이 훨씬 많다”고 답했다.
이어 시장 명물인 1000원짜리 호떡을 맛본 이 대통령은 “오랜만에 접하는 반가운 가격”이라며 웃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상인들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이후 시장 내 식당에서 보리밥과 열무순겉절이, 된장찌개, 고등어구이로 오찬을 함께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충북도민과 만나는 타운홀미팅 자리에 참석했다. 그는 지방 소멸과 수도권 과밀 문제를 언급하며 “균형 발전은 단순한 형평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또 “지방이라는 이유로 소외되는 상황에서 일자리는 귀하고, 먹고 사는 데 불편함도 많아지고 있다”며 “국토 균형 발전은 형평성의 관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도권 집중 문제에 대해서는 주거비와 물가 상승, 지역 공동화, 산업 경쟁력 약화 등을 들었다. 이 대통령은 “국가 역량을 총동원해서 어떻게 하면 지역에 산업과 기업을 배치하고,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을지, 자기가 태어난 곳에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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