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윗 교수는 모두발언에서 “먼저 이재명 대통령님 만나뵙게 돼서 매우 영광이고 기쁘다”며 “따듯하게 환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님의 지도력 하에서 한국은 성장 중심의 정책을 채택해왔고, 저와 평생 동반자로 같이 연구를 해온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필립 아기옹 교수가 주장했던 혁신 기반 경제성장 전략을 밀접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하윗 교수는 “한국은 인공지능(AI)와 반도체, 첨단 기술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혁신 국가로 세계적 최전선에 서 있고 기술적 경계를 빠르게 확장해 가고 있다”며 “연구개발(R&D)은 혁신을 이끄는 핵심 투입 요소인데, 국내총생산 대비 한국의 R&D 지출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인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경제 성장은 민간 기업의 혁신 활동을 장려하고 조정하는 적극적인 정부 정책 없이는 절대로 자동적으로, 저절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반드시 정부가 어느정도 지원을 해줘야 된다. 이재명 대통령님 아래에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인센티브와 재정 지원을 강화해주고 계시는 것을 정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정말 인상적인 것은 한국이 건전한 재정기조를 유지하면서 재정 적자를 최소화하고 물가 성장 목표를 잘 조정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현재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윗 교수는 “전 세계 각국이 여러 가지 역풍을 겪고 있지만 그럼에도 세계에서 한국만큼 성공적으로 그 역풍을 헤쳐나가는 국가는 많지 않다”며 “대통령님의 리더십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교수님이 하준경 수석을 통해서 간접 지도해주신 덕에 대한민국이 올해 1분기 전세계 성장률 중에 제일 높아졌다”고 말했고, 참석자들 사이에서 웃음이 나오기도 했다. 하윗 교수는 “제 책임인지, 제 기여인지 너무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답했고, 이 대통령은 “기여가 확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접견에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문진영 사회수석, 강유정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그해 오늘] “신변보호 소용없었다”…배관 타고 6층 오른 스토킹 살해범](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6/PS26061100001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