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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생 창업가들, 모교에 2000만원 기부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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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6.03.18 17:01:55

재학생 창업가 김효재·노민 학생, 1000만원씩 기부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건국대는 최근 재학생 창업가인 김효재(ZOOC 대표)·노민(온리브 대표) 학생이 ‘건국 100주년 발전기금’으로 각 1000만원을 약정하는 기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노민(왼쪽) 건국대 사회환경공학부 학생과 김효재(오른쪽) 건국대 산업공학과 학생이 건국대에 1000만원씩 기부약정하는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건국대)
김효재 학생은 산업공학과 19학번으로 기업의 제조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에이전트 ‘브랜드부스트’를 개발한 스타트업 ZOOC(쭉)의 대표다. 올해 1월 열린 CES 2026에서 약 500개 기업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국내 110여 개 제조 공장과 계약을 추진하는 등 차세대 제조 산업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사회환경공학부 23학번인 노민 학생은 서울 주요 상권에서 카페 브랜드 ‘터미널 에스프레소 하우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K-온천 문화 기반 스타트업 ‘온리브’를 이끌고 있다.

두 학생은 모두 재학생 신분으로 학교 창업 지원 인프라와 드림학기제 등을 통해 성장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교 발전을 위해 기금 기부를 결정했다.

김효재 학생은 “학교가 창업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줘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학교에서 받은 도움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했다.

노민 학생은 “창업을 통해 학생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적인 창업 생태계가 만들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후배 창업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원종필 총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학생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며, “재학생 창업가들이 학교 발전을 위해 기부한 사례는 매우 고무적이며, 우리 대학 창업 생태계의 건강한 성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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