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벨 테크놀로지(MRVL)가 내년 데이터센터 부문의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모건스탠리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28일(현지시간) 이들은 보고서를 통해 마벨 테크놀로지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24달러에서 246달러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시장 평균 수익률’을 유지했다.
모건스탠리는 전일 마벨 테크놀로지가 2027년 데이터센터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0%에서 60%로 상향 조정했다며, 이는 이전에 언급한 전망치와 일치하는 수준으로 지난 12개월간 34%의 매출 성장과 작년 한 해 동안 213%라는 놀라운 주가 수익률을 기록한 마벨 테크놀로지의 최근 성과와 맞닿아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발표된 구글과의 파트너십에 대해서는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졌으나 해당 고객사는 이미 이전 가이던스에 반영되어 있는 상태라고 모건스탠리는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마벨 테크놀로지의 장기적인 성장 기회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마벨 테크놀로지가 낙관적인 장기 전망을 제시하고 이를 충실히 실행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실적 호조와 상향 조정을 통해 거래되는 다른 기업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10월 예정된 ‘투자자의 날’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모건스탠리는 덧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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