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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자살행위에는 절대로 동조할 수 없음을 밝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 의원은 “이번 사태를 촉발시키고 방조한 누구든 응분의 책임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며 “대통령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이번 사태에 대해 이제 국민께 나와 소상한 설명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임위에서 네팔 한글학교 설립관련 출장으로 네팔 문화부 장관단과 회의를 하던 중 듣고도 믿지 못할 계엄 소식에 저희는 곧장 전 일정을 취소하고 밤새 한국 상황을 지켜봤다”며 “더 할 나위없이 참담한 심정이지만
그러나 국민이 우려하시는 일이 다시 발생치 않도록 정신 바짝차리고 지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