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츠팜, 국내 독자 생산 에어서스펜션 ‘퍼펙트 리빌드’ 출시

(사진=파츠팜)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기업 파츠팜이 에어서스펜션 ‘퍼펙트 리빌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파츠팜은 고가의 국산차 및 수입차의 상위 트림에 들어가는 진동 흡수 장치인 에어서스펜션을 자체적으로 생산 및 연구하는 국내 에어서스펜션 하이테크 기업이다.

파츠팜은 수명이 끝난 에어서스펜션의 각종 파샬품(내부 부품)을 신품으로 교환하고 차량과의 통신을 담당하는 전기제어장치를 수리하는 ‘리빌드 에어서스펜션’으로 차주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다.

파츠팜은 기존의 리빌드 제품과는 다른 뼈대를 제외한 모든 부품을 교환 및 수리한 퍼펙트 리빌드 라인을 신규 출시했다.

이미 국산 고급차량과 BMW F02, 5GT, 벤츠 W221, 포르쉐 파나메라 ,아우디, 벤틀리 등 수입차의 에어서스펜션은 국내 9개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중이며 고객들의 제품 리뷰와 각종 네이버 카페, 블로그 등의 후기글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파츠팜은 국내에서 조달하기 어려운 원·부자재의 경우 해외 전문업체의 R&D 투자를 통해 금형을 제작하여 자체적으로 핵심 부품들을 제작하여 사용 중이다. 또한 에어서스펜션 시장의 독보적인 소비자 친화적 기업으로 확실한 보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파츠팜은 온라인상에 모든 제작 과정과 제작에 사용되는 장비를 보여주며 투명한 제조 과정을 공개했으며, 모든 제품은 홀로그램 정품 스티커와 품질보증서가 함께 출고된다. 아울러 회사 내부에서는 판매된 제품의 차량 차대번호와 정품 파트넘버, 필요 시 차량의 초기 증상까지 완벽한 보증을 위해 보관된다.

파츠팜 관계자는 “에어서스펜션 리빌드 기술을 한층 더 높은 단계로 끌어올린 ‘퍼펙트 리빌드’ 라인업을 앞으로의 메인 사업으로 규정했으며, 해외 전문업체와의 기술 제휴 협약을 늘리고 R&D 투자 유치를 활발히 하는 등 앞으로 에어서스펜션에 대한 투자비율과 관심도를 높여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